생활의달인 토미야 맛집 위치 예약

뜨거운 여름, 시원한 냉우동 한 그릇이 생각날 때면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토미야’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생활의달인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이 곳은, 깔끔한 일본식 우동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로 대전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까지 몰려드는 우동 맛집입니다.

수타우동의달인, 대전 ‘토미야’

‘토미야’는 단순히 면을 삶는 수준이 아닌, 일본 카가와현에서 전수받은 사누키 수타우동 기술을 적용한 곳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제면한 면은 탱글탱글하고, 장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쫀득한 탄력감을 자랑합니다.
방송 '생활의달인' 991회(2025년 7월 14일 방영)에서 달인으로 소개될 만큼 장인의 손맛이 담긴 맛집이기도 하죠.

토미야 대표 메뉴, 붓카케 냉우동과 가라아게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토리텐 붓카케(9,000원)**입니다.
시원한 국물 위에 큼직한 **닭튀김(가라아게)**이 얹혀져 있어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가득 터져 나옵니다.
여기에 쯔유 국물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속을 확 풀어줍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카시와텐자루.
찍어 먹는 방식의 자루우동에 바삭한 닭튀김이 함께 제공되며, 비주얼부터 맛까지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가격은합리적, 구성은 알찹니다

사누키우동 전문점이라 자칫 가격이 높을 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곳은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 붓카케우동: 8,000원
• 토리텐붓카케: 9,000원
• 카시와텐자루: 9,500원
• 안심돈까스: 6,000원
• 야채튀김/유부초밥 등 사이드메뉴는 1,500원~2,000원 선

이처럼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메뉴 구성도 인기 요인입니다.

토미야 위치와 영업시간

위치: 대전 서구 청사서로 14, 1층 토미야
지하철: 갈마역 4번 출구 도보 6분 (약 480m 거리)
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은 테이블링 앱으로

대전 토미야는 워낙 인기가 많아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이 생깁니다.
하지만 다행히 ‘테이블링’ 앱을 통한 웨이팅 예약이 가능하여,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화 예약은 불가하며, 앱 등록 후 실시간으로 대기현황 확인이 가능합니다.

혼밥도 부담 없는 공간

내부는 2인~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혼밥 고객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는 혼자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토미야 방문 전 꼭 참고하세요

• 🚗 주차: 건물 내 주차 가능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음)
• 🍜 비건 메뉴는 별도 없음, 알러지 주의 성분 있음 (밀, 대두, 육수)
•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와이파이 여부 미제공
• 📸 사진 촬영 자유, SNS 업로드하는 고객 많음

마무리 후기

처음 방문해도, 수차례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맛.
생활의달인에서 인정받은 대전 우동 맛집 ‘토미야’는 우동 한 그릇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대전 여행

중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장소이자, 여름철 냉우동이 절실할 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 Tip: 오픈 시간 직후 방문하거나, 테이블링 앱을 꼭 이용하세요!
📌 주소 복사: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서로 14 1층
📞 전화 문의: 042-471-1153